사람에게는 유머가 필요하다

 

훌륭한 유머는 사람이 사회 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의복의 하나이다.

 

-대커리-

 

나는 친하지 않으면 별로 말을 하지도 않고 유머있게 재치있게 하지도 않는다.

나의 학기 초는 정말 말도 안하고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었다.

물어보면 간단하게만 대답을 하고.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르다.

 

물어보지 않아도 묻기도 하고 대답도 열심히 하며 동기들과 있을 때

최대한 재밌게 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런다. 암울했던 학기초보다 지금이

훨씬 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허나 약간 피곤하다는 점은 함정인듯 하다..